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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의소리


바라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.

막내 아들 박수진
2020-08-13

80세 연세에도 매주 소요산을 다니 셨던 아버지, 그런데

8/8일자로 뇌경색(편마비)으로 로젠에 입원을 하셨다. 그저 꿈이길 바랄 뿐이고 막막 하기만 하다!

어찌 해야 할찌 적응도 안되고 뇌가 정지 된듯 하다!

집으로 가자고만 하시는 아버지, 난생 처음 기저귀를 차신 아버지,,,,,,

그 무엇 하나 용납 할수 없는 일들이 아버지께 일어 나고 있다. 머릿속이 텅 빈 듯 하다!

재활치료를 무조건 권하셨던 의정부 성모병원 주치의 선생님 말씀처럼 

아버지께서 마음을 다잡고 용기를 내어 주시길 간절히 바랠 뿐이다.

로젠 가족 선생님들 도와주세요, 

부디 아버지께서 재활 치료를 무사히 할수 있도록

당신의 현 상황을 받아 들일수 있도록

도와 주세요. 

언젠가는 내가 될지도 모를 그날을 생각하며 아버지를 응원 합니다.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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